[거창=동양뉴스] 김상우 기자 =거창군 가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삼수)는 추진위원,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거제시 하청면 문화센터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견학에서는 시설을 둘러보고 가조면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시설물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을 듣는 등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김삼수 추진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면과 부합할 수 있는 좋은 사례를 접목하고 우리 지역에 맞는 사업 추진 방향성을 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가조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이 잘 마무리 되고 좋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추진위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가조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중심지 접근이 상대적으로 제한된 배후마을 주민들에게 서비스 공급 거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기초생활 기반확충 및 지역 역량강화 등에 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027년에 마무리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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