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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확대…1500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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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확대…1500억원 투입
  • 조인경
  • 승인 2024.02.13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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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전경.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도청 전경. (사진=경북도 제공)

[경북=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경북도는 올해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확대 강화한다. 

13일 도에 따르면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대상자는 913명으로 확대되고, 활동 지원 서비스 시간당 단가도 3.7% 인상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해 1300억원 대비 200억원을 증액해 올해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에 1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는 만 6~65세 미만의 등록장애인 중 국민연금공단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결정된 장애인에게 활동 보조·방문목욕·방문간호 등의 활동 지원급여를 제공한다.

월 60시간에서 최대 480시간까지(15~1구간) 서비스 종합점수(42점 이상)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장애인활동지원사의 임금수준 향상과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서비스 시간당 단가를 1만6150원으로 580원을 증액했다.

또 야간이나 공휴일에 활동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경우, 기존 서비스 단가의 50%를 가산해 2만4220원을 지원한다.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대상자는 지난 2021년 5131명, 2022년 6353명, 2023년 7087명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서비스 이용자는 월 90시간이 33%로 가장 많고, 월 120시간이 27%를 차지하고 있다.

도는 올해 서비스 확대에 따라 8000명 이상이 장애인 활동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며, 가족의 돌봄 공백 완화와 중증 장애인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 기회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황영호 복지건강국장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은 돌봄 손길이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지역 내 사회적 약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돌봄 지원을 강화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장애인 복지정책을 적극 발굴하는 등 장애인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경북도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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