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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필리핀 정상, 수교 75주년 기념 축하 서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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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필리핀 정상, 수교 75주년 기념 축하 서한 교환
  • 서다민
  • 승인 2024.03.0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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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7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한-필리핀 정상회담 및 FTA 서명식을 가졌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해 9월 7일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한-필리핀 정상회담 및 FTA 서명식을 가졌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한-필리핀 수교 75주년을 맞이해 수교일인 3일 페르디난도 로무알데즈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과 축하서한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필리핀은 아세안 국가 중 최초이자 전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우리와 외교관계를 수립한 국가로서 6·25 전쟁에 아시아 국가 중 최대 규모인 7420명의 장병을 파병했다.

윤 대통령은 축하 서한을 통해 한국과 필리핀이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해 함께 싸운 단단하고 뿌리 깊은 역사를 갖고 있다고 강조하며, 마르코스 대통령과 필리핀 국민들에게 따뜻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75년간 교역, 인적교류, 개발협력 등 전방위적으로 발전해온 양국 관계가 향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을 통해 한층 더 도약하길 희망한다고 했다.

또 윤 대통령은 양국 경제협력의 중요한 이정표인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이 연내 발효되어 양국 교역과 투자가 획기적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축하 서한을 통해 수교 75주년 축하 인사를 전하며, 양국 관계가 1949년 수교 이후 비약적으로 발전해왔다고 평가했다. 또 6·25 전쟁 당시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한 연대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해 온 양국 관계가 미래지향적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마르코스 대통령은 FTA 파트너를 맺은 한-필리핀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추진해 디지털, 과학기술, 해양, 기후변화, 에너지를 망라한 미래지향적인 협력의 발판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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