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통일부는 개성·신의주 150달러 고속철도 건설 양해각서와 관련해 북한이 이 계약체결에 대해서도 공식적으로 아무런 언급이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의도 통일부 대변인은 14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고속철동 선설사업 양해각서에 대해 관계된 업체에서는 정식으로 계역을 체결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지만 사실여부에 대해서는 확인이 아직까지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양해각서 사시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이 됐다거나 그런 단계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지난해에 MOU체결, 그 다음에 본계약체결 주장에 대해서는 알고 있지만 지금 구체적으로 이게 체결된 사실여부에 대해서는 좀 더 확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북한이 특히 이 부분에 대해서 이 정도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이 없는 상황이고 해서 좀 더 확인이 필요한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김 대변인은 현대건설 관련 부분에 대해서는 지난번 양해각서까지는 그런 것이 없었는데 어떤 부분이 현대건설과 관련이 됐는지 그것은 확인해서 별도로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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