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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소년어울림마당, 20일 개막…청소년 축제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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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청소년어울림마당, 20일 개막…청소년 축제의 장
  • 조인경
  • 승인 2024.04.17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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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구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홍보 포스터. (사진=대구시 제공)
'2024년 대구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홍보 포스터. (사진=대구시 제공)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2024년 대구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이 오는 20일 중구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다.

17일 대구시에 따르면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시가 청소년들이 학업에서 잠시 벗어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문화·축제의 장을 상시 마련해 주는 행사이다.

특히 청소년 기획단이 직접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홍보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이번 개막식의 슬로건은 '개화:꿈을 꽃 피우다'로,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꿈이라는 꽃을 피울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개막식은 청소년 동아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세리머니 등으로 꾸며지며,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시는 올해 ▲4월 개막식 ▲5월 청소년문화축제·성년의 날 기념식 ▲7월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 연계 행사 ▲8월 세계 청소년의 날 ▲10월 행복페스티벌 ▲11월 폐막식 등 총 8번의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송기찬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이 청소년들의 문화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행복한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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