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왈강달강 선사시대 놀이터’ 운영, 이달 25일부터 접수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인천 검단선사박물관(관장 이창석)이 문화체험행사 ‘왈강달강 선사시대 놀이터’를 운영한다.
18일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시립박물관(관장 손장원) 분관인 검단선사박물관에서 다음달 4일 박물관 문화체험행사 ‘왈강달강 선사시대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선사시대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따라서 선사시대와 검단선사박물관 소장유물을 주제로 별도끼 디폼블록, 신석기 움집 입체(3D) 퍼즐, 빗살무늬 토기 에코백 실크스크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인천지역에서 발굴된 구석기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생활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수장고 내부를 유리창 너머로 직접 볼 수 있는 ‘보이는 수장고’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이창석 관장은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선사시대 문화와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검단선사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32-440-67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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