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25일 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경쟁률 평균 8.51대 1이라고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교육행정 9급 외 5개 직렬 110명 모집에 936명이 지원했다. 지난해 경쟁률 8.66대 1과 비교해볼 때 소폭 하락했다.
응시자 중 남자는 416명(44.44%), 여자는 520명(55.56%)으로 남자에 비해 여자 지원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한 직렬은 교육행정(일반) 9급으로 49명 모집에 671명이 응시해 13.6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험장소 공고는 오는 6월 1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온라인채용시스템을 통해 응시자 본인이 응시표를 출력할 수 있다.
충북교육청 이찬동 총무과장은 “응시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장을 준비할 계획이며, 응시생들은 남은 기간 건강관리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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