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과 제프리 파이어트 국무부 에너지자원국 차관보가 수석대표로 주재하는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 대화(ESD)’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일까지 미국 휴스턴 라이스 대학교 소재 베이커 공공정책 연구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6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한미 에너지안보 대화는 정부간 정책적 협의에 더해 한미 양국 에너지 기업과 베이커 공공정책 연구소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행사도 연계 개최해 양국 기업간 사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또 내달 1일에는 벤쳐 캐피탈 투자 관련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해 에너지 분야에 대한 정부의 재정 정책과 기업들의 투자 현황을 점검하고, 효과적인 재정 지원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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