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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여름철 재해우려지역 3곳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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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여름철 재해우려지역 3곳 현장 점검
  • 오효진
  • 승인 2024.05.1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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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렁다리 민관합동 표본점검, 안전한 관광기반 구축
제천 오순봉 출렁다리(사진=충북도 제공)
제천 오순봉 출렁다리(사진=충북도 제공)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여름철 호우·태풍을 대비하기 위해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 등 도내 재해우려지역 3곳을 찾아 산업재해예방 조치, 건물 등 시설물 안전관리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고 14일 밝혔다.

도내 출렁다리는 모두 20곳이 설치·운영 중에 있다. 총 연장 길이가 100m 이상인 곳은 제천 옥순봉 출렁다리(222m)과 괴산 연하협 구름다리(134m), 증평 좌구산 명상구름다리(230m), 진천 초평호 제2하늘다리(309m) 등 7곳이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고 있는 출렁다리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와 재난 대비 조치가 필요하다는 게 도의 설명이다.

이번 점검은 시군에서 실시한 정기안전점검(반기 1회) 결과를 토대로 지적사항 조치가 잘 이행되고 있는지 도와 시군,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민관합동으로 참여한다.

합동점검단은 구조물 안전성과 직결되는 케이블, 바닥 등 주요 부재와 인명구조함 등 부대시설 점검, 긴급 재난 비상상황 시 비상연락, 해난구조, 기상악화시 통제기능, 제세동기 설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도는 여름철 강풍·태풍 등 대형사고 가능성이 높은 출렁다리(20곳), 모노레일(4곳), 케이블카(1곳)도 국토교통부 안전관리 매뉴얼에 따라 안전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충북도 김희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안전의 시간은 외출이 없다”며 “출렁다리 등 재난취약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통해 관광객들이 안전성에 믿음을 갖고 충북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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