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2 17:51 (수)
서울시, 성북구 종암동 노후주거지 신통기획 확정…최고 39층 690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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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북구 종암동 노후주거지 신통기획 확정…최고 39층 690세대
  • 허지영
  • 승인 2024.06.11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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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종암동 3-10 일대 신통기획 종합 구상도(사진=서울시 제공)
성북구 종암동 3-10 일대 신통기획 종합 구상도(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가 성북구 종암동 3-10일대 재개발사업 후보지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이 지역은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혼재돼 있고 불법 주정차 차량과 보도와 차도가 구분되지 않는 협소한 도로 등으로 인해 주거 환경이 열악해 2022년 12월 신통기획 후보지로 선정됐다.

종암동은 내부순환로 진입로 및 월곡역·고려대역 등 다수의 지하철이 인접해 차량 및 대중교통 접근성이 좋고, 천장산 및 정릉천 등 자연환경과 초·중·고등학교 교육시설이 자리 잡고 있어 교육 환경이 양호하다.

인근 종암지구중심 지구단위계획이 진행되면 종암로 주변이 판매시설이나 업무시설로 개발돼 주택재개발 정비사업과 함께 지역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기획안에 따라 종암동 3-10일대 후보지는 면적 2만6712㎡ 대지에 최고 39층 약 690세대가 들어선다.

용도지역을 상향(2종 7층→3종)하되 인접 학교와 정릉천이 연접한 부분에 공공공지를 설치해 주변 지역과의 완충공간과 주민 휴게공간을 확보했다.

정릉천 가는 길로 사용되는 월곡로4길이 기존 일방통행을 양방통행으로 바뀌면서 차로를 확폭해 보행환경을 개선했다.

인접 학교들의 교육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개방감 있는 공간을 확보하면서 도시미관을 고려한 입체적인 경관계획을 수립했다.

또 월곡로와 정릉천변 가로 활성화도 조성된다.

한병용 시 주택정책실장은 "종암동 3-10일대는 정릉천 주변 지역과 연계해 걸을 수 있는 활동적인 주거단지 조성에 중점을 뒀으며 일상의 즐거움과 여유로움을 담아내는 주거단지가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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