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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영실적 부진·중대재해 발생 13개 기관장에 경고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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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경영실적 부진·중대재해 발생 13개 기관장에 경고조치
  • 서다민
  • 승인 2024.06.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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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 발표
기획재정부 전경
기획재정부 전경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정부가 경영실적이 부진하거나 중대재해가 발생한 총 13개 기관장에 대해 경고조치를 하기로 의결했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23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우선, 주요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한수원·KOTRA, 직무급 도입 등 공공기관 혁신에서 두각을 나타낸 국립공원공단과 재무실적이 개선된 한전KPS·인천국제공항공사 등이 우수(A) 등급을 받았다.

반면 안전사고 발생 등 공공기관이 준수해야 하는 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하거나,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기관들은 미흡 이하(D·E)의 평가를 받았다.

평가 결과, 우수(A) 이상인 기관은 15개, 미흡 이하(D·E) 기관은 13개로 나타났으며, 기재부는 이 중 종합등급이 아주 미흡(E)인 고용정보원에 대해 기관장 해임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공운위에서는 경영실적이 부진하거나 중대재해가 발생한 총 13개 기관장에 대해 경고조치를 하기로 의결했다.

기재부는 "이번 평가는 기관 고유사업 및 국정과제 등 주요사업 성과를 변별력 있게 평가하면서, 직무·성과 중심 보수개편 및 기관별 혁신계획 이행 등 공공기관 혁신 노력과 재무성과를 평가에 반영하되, 안전·윤리·상생협력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또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도록 엄정하게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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