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다양한 진로중심 직업교육 기회 제공과 산업수요 맞춤형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직업교육 운영 계획’을 수립, 올해 총 40억 원을 지원한다.
시 교육청은 특히 ‘맞춤형 직업교육’의 5대 중점 과제로 ‘교원 역량 강화’, ‘직업교육 운영체제의 다양화 및 특성화’, ‘산학협력 맞춤식 직업교육 내실화’, ‘다양한 직업ㆍ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취업기능 강화’를 선정, 직업교육의 교육과정을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편성ㆍ운영한다.
또 소질과 적성, 취업의지를 갖춘 학생의 직업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의 취업희망 특별전형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이밖에 대전산업정보학교를 확대 개편하여 2015년 신축 완공함으로써 일반고 학생들의 직업교육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시교육청 과학직업교육과 김상규 과장은 “꿈과 끼를 키우는 맞춤형 직업교육 운영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소질과 적성에 맞는 행복한 직업교육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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