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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5세 이상 임산부 '산전의료비' 5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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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5세 이상 임산부 '산전의료비' 50만원 지원
  • 허지영
  • 승인 2024.07.1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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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진=서울시 제공)
서울시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 포스터.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서울시가 출산 전 진료·검사가 많은 35세 이상 임산부에게 산전 의료비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서울에 거주하는 35세 이상 임산부에게 최대 50만원의 산전 의료비를 지원하는 '35세 이상 임산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서울시 35세 이상 산모 비율은 2015년 27%에서 2022년 42.3%로 증가했다.

이에 시는 분만예정일 기준 35세 이상 임산부들이 소득과 관계없이 임신 기간 중 산모·태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외래 진료, 검사비를 임신 회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시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 '몽땅정보만능키'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올해 1월 1일부터 지출한 검사비, 외래진료비 등 산전관리 의료비도 소급 지원받을 수 있다.

산부인과 외 타과 진료비 발생 건도 신청 가능하며 이 경우에는 임신 유지를 위해 필요한 진료였다는 의사 소견을 제출하면 된다.

임신 확인 후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에 임신확인서, 진료비영수증, 진료비세부내역서 등 관련 구비서류가 필요하다.

김태희 시 시민건강국장은 "35세 이상 임산부들이 조산, 임신합병증 불안감을 해소하고 경제적인 이유로 진료나 검사 시기를 놓치지않고 산전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초저출생 시대에 임신·출산을 원하는 시민은 조금이라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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