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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민자구간 실시계획 승인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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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B, 민자구간 실시계획 승인 고시
  • 김상섭
  • 승인 2024.07.1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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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망 효율성 증대와 지역간 균형발전 기대
GTX-B 노선도.(사진= 인천시 제공)
GTX-B 노선도.(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동양뉴스] 김상섭 기자 = 민선8기 유정복 인천시장의 공약인 GTX-B노선 민자구간 실시계획이 승인 고시됐다.

11일 인천시는 국토교통부가 인천 송도국제도시를 출발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의 민자구간 실시계획을 승인 고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실시계획이 확정 고시됨에 따라 수인분당선 및 제2경인선과 환승이 가능한 추가 정거장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함께 연계 철도망 구축, 복합환승센터 건립, 광역버스 및 시내버스 개편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해 인천시민 모두에게 최대한 수혜가 돌아가게 할 방침이다.

GTX-B노선은 광역급행철도로,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출발해 인천시청, 부평, 서울 등을 경유하고, 남양주 마석까지 연결하는 전체 길이 82.8㎞, 정거장 14개소가 건설된다.

GTX-B노선은 오는 2030년 개통을 목표로 약 6조8000억원(재정 2조5000억원, 민자 4조3000억원)이 투입된다.

용산역~상봉역간 약 20㎞는 ‘재정구간’, 인천대입구역~용산역간 약 40㎞ 구간과 상봉역~마석역간 약 23㎞ 구간은 ‘수익형 민간투자(BTO)’ 방식으로 건설해 민자사업자가 운영한다.

심각한 수도권 교통난 해소의 시급성과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인천시는 민선8기 핵심공약으로 ‘GTX-B 조기착공 및 추가역 신설’을 내걸었다.

해당 노선이 지나는 연수구청, 남동구청, 부평구청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며 중앙부처와의 협력과 인허가 및 행정절차 등을 신속하게 추진했다.

시는 GTX-B가 수도권 출·퇴근 교통난 해소, 지역간 균형발전, 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촉진 등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GTX-B 실시계획이 승인 고시되면서 공사 초기부터 철저하게 챙겨 적기 개통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인천이 GTX-B노선에 이어 D·E노선까지 GTX 교통허브 도시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직 시민, 오직 인천을 바라보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약속인 사통팔달 철도망 확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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