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20일-25일까지 교육문화원 1층 로비에서 ‘책으로 통하는 전시회’ 중 첫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의 유네스코 유산’이라는 테마로 세계의 유네스코 등재 유산 중 한국의 세계 문화·자연·무형 유산의 3개 영역으로 구분해 진행하며, 팔만대장경, 판소리, 제주 화산섬 등 관련 도서 12권을 전시한다.

또 과거의 흔적이자 역사의 산물로서 미래 세대에 물려주어야 할 훌륭한 가치를 지닌 각 영역별 유산들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안내문도 게시한다.

특히 ‘한 눈에 보는 대한민국 문화유산지도’를 전시해 유아와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의 소중한 유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알릴 계획이다.

전시회에 관련한 세부 내용은 교육문화원 홈페이지(http://www.djsecc.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042-229-1434)로 전화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