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안성교육청(교육장 김영신)은 지난 18일 학교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지역시스템 구축 방안을 주제로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모임에서 안성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 관계자, 안성시체육회 및 안성시생활체육회 가맹단체의 대표들이 머리를 맞대고 학교스포츠클럽 지원 확대 및 스포츠클럽리그 지역사회 자원 연계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논의를 통해 시체육회 및 생활체육회에서 예산 지원, 전문 심판 지원 및 대회 장소 섭외 등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활기찬 학교문화 조성과 지역스포츠 활동 활성화를 위한 교육청과 안성시체육회간의 연계 방안이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김영신 교육장은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이 학생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최근 학교폭력이 감소세로 돌아서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학생 교육을 위해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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