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20일 공주시 정안면 주민센터에서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인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안천 지방하천정비사업 실시설계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역주민에게 실시설계 내용을 상세히 설명하고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공사 중 발생할 불편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정안천 지방하천정비 사업은 공주시 정안면과 의당면 일대 정안천과 지류하천 주변에 위치한 농토와 인가를 홍수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오는 2018년까지 정안천 지방하천정비 사업에 국·도비 316억 원을 투입해 축제, 교량, 보 등에 대한 정비와 주민 친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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