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16:44 (일)
예산군, 8월까지 지적기준점 일제 조사·정비
상태바
예산군, 8월까지 지적기준점 일제 조사·정비
  • 정대섭
  • 승인 2014.03.20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동양뉴스통신] 정대섭 기자 = 충남 예산군은 오는 8월까지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관내 지적기준점에 대한 일제조사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적기준점이란 분할 및 경계복원 등 지적측량을 하기 위해 도로, 제방, 인도 등에 설치한 측량의 기준이 되는 표식으로 측량의 정확한 성과 유지와 토지경계 분쟁의 해소를 위한 중요한 기준점이다.

예산군내에는 지적삼각점 17점, 지적삼각보조점 240점, 지적도근점 7535점 등 총 7792점이 설치돼 있다.

군은 대한지적공사 예산군지사와 합동으로 읍·면별, 노선별로 전수조사를 실시해 망실되거나 훼손된 지적기준점을 파악 후 재설치 및 보수할 계획이다.

장석주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기준점 일제조사·정비를 통해 정확한 지적측량 성과유지 및 향후 망실·훼손에 따른 복구비용을 절감하고, 토지경계분쟁을 사전에 방지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