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0일까지 참가신청 접수… 5월 15일부터 4일간 전시회 개최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제6회 대전지역 건설자재 전시회’가 5월 15일 대전무역전시관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막을 올린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행사인 ‘대전건축박람회’와 연계해 진행된다.
5월 전시회는 모두 건축 내ㆍ외장자재, 조명, 조경, 친환경, 인테리어 등 7개 분야에 걸쳐 열리며, 이에 시는 4월 10일까지 지역업체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참여 업체는 전시임대료와 기본 부스 2-3개를 무상으로 제공받을수 있다. 참가자격은 신청일 현재 우리 지역 소재 건설자재 생산업체로서 공장등록을 하였거나, 제조업소다.
희망 업체는 제조업을 증명할 수 있는 공장등록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해 행사는 모두 21개 업체(총 97개 업체)가 참여하고, 5만여 명이 관람하여 16억여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지역에서 21개 업체가 참여했다. 시는 올해 25개 업체정도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도 작년 수준의 관람객 방문과 매출 상승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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