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교육연수원과 호주 퀸즐랜드 대학교는 대전영어교사들이 선진 영어 습득을 도와주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퀸즐랜드 대학은 대전교육연수원에서 진행중인 ‘2014 영어교사 심화연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테솔전문기관이 제공하는 질 높은 3주 프로그램과 퀸즐랜드 브리즈번 교육청소속 초ㆍ중등학교와 연계한 2주간의 현지 수업실습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한다. 또 개별 멘토교사를 배정해 수업 멘토링과 피드백이 이루어지도록 수업전문성 개발의 기회를 제공한다.
1909년에 설립되어 세계 대학 중 상위 1 %에 속하는 퀸즐랜드 대학교는 국가 및 지방 전문교육협회와 국제교육기관 등에게 연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웅재 원장은 “해외의 우수 프로그램 및 초ㆍ중등학교 수업실습을 통하여 한걸음 더 발전하는 영어교사가 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도록 협력을 강화하여 실용영어교육의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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