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는 2학년 15명이 증권투자상담사에 대거 합격했다. 이들은 1학년이던 지난해 펀드투자상담사를 취득하고, 겨울방학부터 전문 금융인의 꿈을 키우며 증권투자상담사 취득에 도전해 결실을 맺었다.
펀드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는 금융권 중 특히 리테일(영업) 부서에서 금융상품을 권유, 판매하기 위한 자격증이다. 또 투자권유대행인 활동을 하기 위해서도 필요하다.
학교 관계자는 “대학을 졸업한 많은 인재들이 길을 잃고 어려워하는데, 신일여고에서는 전문적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맞춤 인재를 양성하여 취업난에 대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전신일여고는 국가에 이바지할 금융전문가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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