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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팔공산 친환경 미나리’ 판매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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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팔공산 친환경 미나리’ 판매행사 개최
  • 김갑진
  • 승인 2014.03.2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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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양뉴스통신] 김갑진 기자= 대구시는 27일부터 28일까지 시청 주차장에서 팔공산 미나리와 국내산 돼지고기 등을 판매한다.

 

대구의 명산인 팔공산 자락에 2004년부터 지역 특화 작목으로 개발 육성한 팔공산 미나리 농장은 90 농가에서 18㏊를 친환경 농법으로 미나리를 재배해 본격 출하하고 있다. 

 

대구시는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이한 팔공산 미나리의 소비촉진과 생산농가의 판매처 확보를 위해 팔공산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미나리를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주차장에서 판매행사를 개최하며, 시중가격보다 20% 할인한 1㎏에 7000원에 판매한다. 

 

미나리 판매행사와 병행해 최근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돼지고기와 쇠고기를 시중가보다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대구시 안국중 경제통상국장은 “축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가 감소되지 않도록 유통단계를 축소해 시민들에게 값싸고 질 좋은 농·축산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소비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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