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
[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새누리당은 6.4지방선거 공천과 관련해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 상향기공천 의지를 다시 한번 밝혔다.
황우여 대표는 2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기득권과 국회의 온상으로 비춰졌던 공천제도를 근본적으로 개혁해 의원과 당협위원장들이 공천권을 포기하고 그 대신 소중한 공천권을 국민과 당원에게 돌려 들리는 것이 상향식공천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불미스러운 타락공천에 대한 엄정한 당의 입장을 천명하는 의미에서 이른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도입해서 한번이라도 적발되는 상황이 되면 영구히 정치권에서 떠나야만 되도록 당의 조치를 엄중히 하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번 공천과정에서 혹이라도 부정이나 비리가 없도록 우리 모두 경각심을 갖고 임해야 한다고 거듭 상향식공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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