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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년 국비 확보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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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년 국비 확보에 총력
  • 윤용찬
  • 승인 2014.03.2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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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양뉴스통신] 윤용찬 기자= 경북 경주시는 28일 대회의실에서 2015년도 국비지원 예산확보를 위해 최양식 시장 주재로 '국가지원 예산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경주시의 내년도 주요 국가지원 건의사업 목표액은 국가직접 시행사업을 포함한 올해 확보액 9745억원 보다 3895억원이 증가한 1조3370억원이다.

 

일반국비사업의 경우 46건에 1조2675억원, 지역발전특회계사업이 43건에 695억원 등이다.

 

이중 경주화백컨벤션 운영(3억), 모화~구어간 국도7호선 확장(40억), 버스정보시스템구축(10억), 국도28호선 통로박스 확장(30억), 양남~감포간 국도4차로 확장(10억), 사방지구 배선개선(5억) 등 신규사업이 28건(467억)이다.

 

계속사업은 신라왕궁 복원(70억),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510억), 경부고속도로 확장(2400억),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4100억), 읍면소재지 종합정비(77억) 등 61건에 1조2903억원이다.

 

경주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내년도 역점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야 할 주요사업을 점검하고, 향후 국비확보를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경주출신 중앙부처 공직자등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지역 현안사업을  수시로 설명하고 관련 자료를 제공하는 등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경주시는 4월말께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를 개최해 국도비 예산확보에 적극적으로 도와 줄 것을 요청하고 간부공무원이 직접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해 국비확보에 전 행정력을 모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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