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 김갑진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 기술개발팀은 지난 27일 공사 회의실에서 대명엔터프라이즈(부문대표 홍근선)와 CCTV 시스템의 고선명 전환방안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시철도 역사 내 일반화질의 CCTV를 기존 시설을 최대로 활용해 도시철도 시스템에 최적화된 고화질 영상 시스템으로 구현함으로써 시설물 보호와 화재 예방, 열차 안전운행, 범죄 예방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만들기 위한 공동개발 협력 차원에서 체결하게 됐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직무대행 이동교 전무이사는 “CCTV 고화질 전환방안 연구개발로 고객 서비스 향상과 시민의 안전이 한층더 강화될 것”이라며 “연구개발 완료 후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에 걸맞은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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