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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듀오 '엠티플' 동남아 진출, 팬클럽 6만명 육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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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라드듀오 '엠티플' 동남아 진출, 팬클럽 6만명 육박!
  • 오윤옥
  • 승인 2014.04.01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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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배우겸 가수 '최원준'과 보컬리스트 '래원'으로 구성된 발라드 듀어 '엠티플'이 발라드 장르로 동남아시아권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1일 HS엔터테인먼트는 발라드듀어 엠티플이 국내 정상 아이돌 부럽지 않을 정도로 베트남을 비롯 동남아시아권에서 음원차트 4위권에 랭킹되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엠티플의 베트남 팬은 양대 도시 호치민과 하노이에 양분되어 있으며 6만여명에 육박한다. 

한국에서 활동했던 '올라잇', '죽을만큼 아파서', '어떻게 웃어' 3곡이 동시에 베트남 방송국 YAN TV, Yeah1 TV, 두 곳 방송사 홈페이지 1면에 뮤직비디오와 음원 모두 메인을 차지하며 각각 수십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베트남 각 언론사의 극찬을 받으며 기사화 되고 있다.

베트남 현지 각 방송국들의 러브콜을 받아 엠티플은 오는 8일 베트남으로 출국해 13일까지 베트남 현지 지상파 방송국인 VTV, SCTV, HTV를 비롯 케이블 방송국인 YAN TV와 Yeah1 TV의 각 예능, 음악, 토크, 봉사 프로그램들의 12개 이상의 방송출연을 하게 된다.

또한 10일 녹화 출연하는 예능 프로는 한국의 1박2일 같은 프로로 케이블에 동시 방송되는 베트남에서도 인지도 높은 연예인만 출연하는 프로이며, 엠티플은 이례적으로 4주 방송분을 녹화하며 특히 12일 출연하는 지상파 VTV의 음악 프로는 한국의 뮤직뱅크, 음악 중심 같은 음악프로이며 대부분 녹화 방송인 베트남에서 유일하게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가장 규모가 큰 음악프로로 엠티플은 마지막 엔딩 무대로 2곡을 부르게 된다.

이번 베트남 활동에서 엠티플은 해외 첫 팬미팅을 9일 호치민에서 여는데 팬미팅 모집 공고가 나간지 일주일 만에 신청자가 2천여명을 넘었으며 베트남을 시작으로 6월에 일본 도쿄에서 콘서트와 팬싸인회도 확장되어 있으며 중국, 태국, 캄보디아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

소속사인 HS 엔터테인먼트의 남호석 대표는 "현재 국내 및 해외시장에 아이돌에 집중되 있는 음악시장을 다른 장르로 개척하는데 일년여의 시간에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 엠티플이 아이돌이 아닌 발라드라는 새로운 장르로 해외시장에서 K-POP, 한류 문화의 새로운 한 획을 지을 것"이라고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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