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올해 경력단절여성의 직무역량 강화와 사회진출을 돕고자 4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 31일 ITQ정보실무자과정의 개강을 시작으로 1일에는 한식조리사과정을 개강했으며 각 24명의 수강생이 180시간의 교육을 받는다.
또한 4월말에는 뷰티아티스트과정이 개강되고 5월 중순에는 유통관리사과정이 개강되며 특히 뷰티아티스트과정은 결혼이민의 사회진출과 전문기술습득을 돕고자 올해 처음으로 개설한 과정이다.
모든 교육과정의 최종목표는 구직등록여성의 취업으로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수료생 전원이 자격취득을 할수록 있도록 끝까지 사후관리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속초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2012년 개소 이래 금년도 3월말까지 2951명의 구직자중 1433명을 취업알선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또 8개과정의 직업교육훈련에 172명이 참가해 150명(78%)이 자격증을 취득해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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