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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농업기계 ‘부품비 지원 정비 지정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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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농업기계 ‘부품비 지원 정비 지정점’ 운영
  • 정효섭
  • 승인 2014.04.03 16:47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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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 기자 = 강원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트랙터, 콤바인 등 농업기계 전기종 대상으로 ‘부품비 지원 정비 지정점’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의 고령화·부녀화로 인한 인력 부족과 농업기계 노후화 및 고장으로 인한 농가 정비 비용 부담 해소와 적기 수리로 차질 없는 영농 추진을 돕기 위한 것이다.

사업비 2억2000만 원을 확보해 농가 당 1기종 당 5~15만 원 한도에서 3기종에 대해 부품비를 지원, 트랙터·콤바인은 15만 원, 경운기·이앙기·관리기·바인더는 10만 원, 예취기·양수기·방제기 및 기타 농기구는 5만 원을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정한 16개 정비업체(농협 5, 대리점 4, 민간정비점 7)에서 농업기계를 수리 후 정비확인서를 발급받아 1개월 이내에 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기종별 한도액에 한해 농업인 구좌로 부품비를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의 추진으로 농업인들이 가까운 정비 지정점을 이용하게 돼 시간 단축과 적기 정비는 물론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농가 경영비 절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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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섭 2018-05-26 07:47:25
부품수리를 어디서 할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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