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의 허파 동천에 자생으로 핀 노란 유채꽃이 화사하게 펴 관광객을 사로잡고 있다.
동천 유채는 사람이 가꾼 것이 아닌 자생으로 군락을 이뤄 핀 것으로 약 1,157㎡ 면적이다.
한편 순천시 도심 한 가운데를 흐르는 동천은 서면 청소리에서 시작, 순천 동부지역을 관통하고 남쪽으로 흘러 중간에 석현천과 옥천을 합류하고 하류에서 이사천을 합쳐서 순천만으로 흘러든다.
이러한 도심 특성을 살려 순천시는 시민들의 생활과 여가활동을 위해 시민들이 걷고 운동할 수 있는 동천길 25㎞를 조성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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