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농산물소비촉진 녹색식생활교육 운영
[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옥천군농업기술센터는 우리 농산물로 만든 전통음식의 우수성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동이초등학교 학생과 백합유치원생 80명을 대상으로 8~9일 2회에 걸쳐 농산물소비촉진 녹색식생활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녹색식생활교육은 전통식문화 체험반 과정으로 김치주먹밥·딸기셰이크 만들기와 함께 우리농산물로 만든 음식들의 좋은 점과 골고루 음식먹기, 음식이 식탁에 올라오기까지의 과정 학습, 밥상머리 교육 등 우리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전통식문화로 구성돼 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통식문화 체험반 교육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선조들의 전통식문화를 배우게 함으로써 어린이 식습관 형성과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고, 우리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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