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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고, 녹음과 꽃이 어우러진 학교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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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고, 녹음과 꽃이 어우러진 학교로 재탄생
  • 강일
  • 승인 2014.04.09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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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유성고등학교는 대전시 한밭수목원으로부터 101본의 나무를 기증받아 식재사업을 벌여 학교녹지환경을 개선했다.  

수목원으로부터 기증받은 나무는 지름 18Cm로부터 25Cm정도의 소나무(적송) 26그루와 지름 8Cm로부터 25Cm에 이르는 편백나무 75그루다.

유성고는 교사전면에 약 1300㎡정도의 소나무 숲은 수종의 수명 한계를 가지고 있는 리기다소나무인지라 매년 2∼3그루가 고사하고 있어 베어내는 실정이었다. 또 교사 후면에 도안신도시 개발로 인한 차량운행대수가 많아 소음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학교측 관계자는 “유성고의 소나무 숲은 학생뿐만 아니라 주야로 인근주민의 휴식공간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어 이번에 실시한 조경 사업은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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