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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10일 르네상스 교양특강 세 번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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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10일 르네상스 교양특강 세 번째 진행
  • 정대섭
  • 승인 2014.04.0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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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태 포스코 부회장, 목원대 채플서 초청 강의

[동양뉴스통신]정대섭 기자= 목원대(총장 김원배) 교양교육원(원장 조은순)이 주관하는 르네상스 교양특강 세 번째 시간이 10일 오후 3시 교내 채플에서 열린다.

최종태 포스코 부회장이 ‘글로벌 기업에서의 인재는 어떻게 만들어 지는가’라는 주제로 특강한다.

최 부회장은 2009년 2월까지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으며, 2012년 3월부터 현재 포스코경영연구소 대표이사 부회장을, 2013년 3월부터 현재 포스코인재창조원장 겸무를 맡고 있다. 2006년에는 은탑 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최종태 부회장은 이날 강의에서 ‘탁월한 사람이라서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르게 행동하기 때문에 탁월한 사람이 되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탁월한 사람이 되기 위해 청소년들이 갖춰야 할 점들을 역설할 예정이다.

한편, 격주 목요일에 진행되는 목원대 르네상스 교양특강은 3월 13일 도종환 시인의 첫 강연을 시작으로 1학기 강연의 문을 열었으며, 오는 17일에는 목원대 뮤지컬 학부 학생들의 ‘써니’ 공연을 준비했다.

5월 1일에는 철학자이며 방송인인 이주향 교수가 ‘무의식과 마음의 상처’라는 주제로 특강하며, 같은달 15일에는 최형빈 대전 시민천문대 대장이 ‘생활속의 천문학과 커피’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5월 29일에는 정재은 영화감독이 ‘픽션과 논픽션 사이’라는 주제로 1학기 르네상스 특강을 마무리 한다.
 
이번 학기 르네상스 교양특강에서는 수강생 500명 이외에 약 250석을 일반인들에게도 개방해 지역 시민들이 수준 높은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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