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 이나영 기자= 경북 상주시보건소는 치매없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난 8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간 함창 신흥2리외 9개 마을회관에서 치매예방 프로그램인 치매쉼터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치매쉼터는 각 보건진료소 관할 10개 마을에 대해 65세이상 치매 고위험군 주민 10~12명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회복, 인지저하 억제 및 개선 등을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이다.
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급격한 노령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건강증진프로그램과 함께 특히, 대표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예방을 위한 치매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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