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 윤용찬 기자= 10일 오전 1시 3분께 경주시 황성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아파트 내부 89㎡를 태우고 소방서 추산 1200여 만원의 피해를 내고 20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집 안에서 자고 있던 맹모(42·여)씨와 5살, 9살 두 딸이 연기를 흡입하고 1~2도의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가스렌지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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