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오윤옥 기자= 지난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이병 천정명이 드디어 본격적으로 합류하며 첫 임무를 받았다.
팔 부상으로 자대 배치를 받지 못했던 신병 천정명이 드디어 선임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진짜 사나이 1주년 특집 프로젝트 군악의장대로의 전입을 명받은 것.
천정명은 이번 군악의장대로의 전입을 통해, 원래는 지난 달 입소해 동기로 만나야 했을 이병 박건형, 케이윌, 헨리의 한 달 후임으로 들어오게 됐다.
이에 "벌써 후임을 받는다"며 한껏 들떠있던 이병들은, '모자만 벗은 조교' 포스의 천정명과 마주하자 '동기도 감사하다'는 말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샘은 그동안 100kg 초반으로 알고 있던 자신의 몸무게가 120kg로 밝혀지며, 주변 선 후임들은 물론, 본인까지 갸우뚱하며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별에서 온 신병' 헨리는 취사병이 됐다. 바로 박건형과 함께 취사 지원 임무를 받게 된 것.
헨리와 박건형에게 주어진 임무는 바로 짜장면 300인분. 함께 동고동락 하는 선후임들을 위해 재료손질에서부터 반죽, 배식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거쳐야 하는 그야말로 '특급 훈련'을 명령받은 셈이다.
나날이 발전하는 이병 헨리, 이번엔 취사지원이다! 헨리와 박건형이 만든 '별에서 온 짜장면'은 과연 어떤 맛일지, 오는 13일 오후 6시10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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