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특허청은 변리사 등 직무발명 전문가를 대상으로 중소·중견기업의 직무발명보상제도 도입 지원 정책 및 발명진흥법령 개정사항 등을 주제로 설명회를 오는 16일 서울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선정·지원, 개별 기업의 실정에 적합한 직무발명보상제도 도입 및 제도 운영상 애로 해소 지원 등 국내 기업의 직무발명 활성화 지원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직무발명보상규정 작성·변경시 종업원과의 협의, 기업내 직무발명심의위원회 운영 및 정부 자문위원 파견 등 지난 해 발명진흥법령을 통해 마련된 제도 변경사항에 대한 직무발명 전문가들의 이해를 높여 전문가의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설명회에서는 직무발명 전문가가 기업 진단을 통해서 제도 도입과 애로 해소를 지원하는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 및 직무발명보상 우수기업 인증 등 직무발명활성화 사업 안내, 개정 직무발명보상제도 설명과 주요 쟁점에 대한 토론이 진행될 계획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전문가나 기업의 직무발명 담당자는 이메일(promotion@kipa.org) 또는 팩스(02-3459-2799)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참석 문의는 특허청 산업재산진흥과(042-481-8626) 또는 한국발명진흥회 직무발명활성화 사업 담당(02-3459-28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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