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안성교육청(교육장 김영신)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도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36회 학생발명품경진대회를 14일 백성초등학교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200여명의 초, 중, 고 학생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발명교육과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 증대로 출품작 수가 지난해 181 점에서 올해는 200점으로 증가했으며 작품의 수준 역시 매우 높아졌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생활과학Ⅰ, 생활과학Ⅱ,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5개 부문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계획서 심사, 면담 심사를 거쳐 출품작의 50%가 최종 입상작으로 선정될 예정이며 이 중, 5~10작품이 경기도 과학교육원에서 개최되는 제36회 경기도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 안성을 대표해 참가하게 된다.
김영신 교육장은 "실생활에서 느낀 불편한 점을 개선하고자 하는 노력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도전의 시작"이라며 학생들의 노력과 열정을 치하하면서, 끊임없이 탐구하고 연구하는 창의적 인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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