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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정병국, '네거티브 없는 경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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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정병국, '네거티브 없는 경선' 다짐
  • 구영회
  • 승인 2014.04.1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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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새누리당은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인 남결필 의원과 정병국 의원이 네거티브 없는 경선을 다짐했다.

황우여 대표는 14일 최고위원회의에 앞서 "경기도지사 후보 남경필 후보와 정병국 후보 두 분이 깨끗하고 명랑한 모범적인 경선을 치르겠다고 국민 앞에 다짐하는 자리를 잡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 원내대표는 "남·원·정이 새누리당을 좌지우지 할 때가 있었는데 한 분은 제주지사 후보로 이미 선출이 되어 본선에서 뛰고 계시고 또 이 두 분이 아름다운 경선을 한다고 하니 제2의 남·원·정 시대가 온 것 같다"며 "아름다운 경선을 통해 좋은 성과 있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경필 예비후보는 "저희가 그동안 주창해온 대로 깨끗하고 새로운 정치를 보여드리겠다"며 "그것은 국민들이 원하시는 대로 서로 싸움질, 막말하지 않고 네거티브하지 않고 깨끗하게 경선하고 치열하게 정책대결 하고 그리고 끝에는 하나로 화합하는 그런 모습 보여드려서 반드시 이번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승리하도록 하고 그것이 우리 서울시장, 다른 인근 경선, 대한민국 정치전반에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병국 예비후보도 "이제 저희들은 국민들이 바라는 진정한 새로운 정치가 무엇인지를 이번 경선과정 속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더 이상 네거티브하지 않겠다. 진정한 새로운 정치는 또 우리 국민이 원하는 정책토론을 통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치열한 정책경쟁을 통해 국민에게 다가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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