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노인복지관, 스마트폰·일반폰 활용교육 실시
[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음성군노인복지관은 KT 금왕지사와 연계해 스마트폰과 일반폰 활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KT(IT서포터즈)의 재능기부로 두 개반으로 편성됐다.
스마트폰 활용교육은 총 4회기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10시~12시 음성군노인복지관 1층 다목적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스마트폰 사용이 처음이거나 익숙하지 않은 노인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에 대한 기본 지식과 애플리케이션 내려받기, 사진촬영 후 전송하기 등과 같은 교육과정으로 이뤄진다.
일반폰 활용교육은 총 3회기로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10시~12시 음성군노인복지관 1층 다목적 강의실에서 동일하게 진행된다. 연락처 등록과 저장, 메시지 작성과 발송 등의 활용교육이 진행된다.
유지숙 관장은 “휴대폰교육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져 노인의 고독감을 해소하고 사회참여기회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교육에 대한 문의사항은 방문상담(금왕읍 백야로 14) 또는, 유선상담 (043-883-2470~2)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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