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평택시가 1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건강가정지원센터, 아동과 여성 관련시설, 교육기관, 법률 및 수사기관, 지역주민대표 등 총15명이 참여해 `아동ㆍ여성안전 지역연대위원회` 를 개최했다.
아동ㆍ여성안전 지역연대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아동과 여성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구축해 성폭력과 가정폭력, 성매매 등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피해자의 긴급 구조 및 공동대응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민ㆍ관 협력기구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3년 아동ㆍ여성안전 지역연대 사업경과보고 및 2014년 사업계획, 연계기관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아동ㆍ여성에 대한 폭력사건을 예방하기 위하여 관계기관과의 정보 및 자원교류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지속적인 아동안전지도 제작, 성폭력예방교육을 전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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