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 이나영 기자= 경북 울진군은 전기절약과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개인주택에 태양광 설비사업을 추진한다.
태양광설비사업을 신청할 경우 주택별로 국비 282만원과 지방비 보조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신재생에너지 보급주택지원 사업인 그린홈 100만호 사업은 에너지관리공단이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설비를 주택에 설치하는 사업으로 3월에 1차 접수를 마치고 4월부터 2차 접수를 시작한다.
신청방법은 에너지관리공단그린홈(http://greenhome.kemco.or.kr/)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업체선택과 계약체결를 완료하고 공사 후 보조을 신청하면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전력사용료 인상이 날로 더해지는 요즘 가계부담을 줄일수 있는 지원사업에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수 있도록 그린홈 100만호 주택보급사업에 지역주민들이 많이 신청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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