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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박철웅 교수 作, 사회복지영화제 '개막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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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박철웅 교수 作, 사회복지영화제 '개막작'
  • 최정현
  • 승인 2014.04.1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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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시 사람들', 16일 대구 사회복지영화제서 상영

▲  목원대 박철웅 교수 (사진=목원대 제공)

[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목원대(총장 김원배) TVㆍ영화학부 박철웅 교수가 연출한 영화 '특별시 사람들(조한선, 유민, 김갑수 출연)'이 제5회 대구 사회복지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제5회 대구 사회복지영화제(SWFF)'는 빈곤, 주거 의료, 노동, 교육, 가족문제 등 다양한 복지 이슈를 다룬 전국 유일의 사회복지 대안영화제다.

16일 '특별시 사람들'을 시작으로 5일간 모두 18편의 영화를 21회에 걸쳐 대구영상미디어센터 '씨눈'에서 상영한다.

이번 영화제는 지역시민단체와 사회복지관, 노동조합 등 28개 단체가 모여 조직위를 구성하고 정부나 기업의 후원을 받지 않는 대신 공동재정부담 원칙을 정해 매년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개막작인 '특별시 사람들(감독 박철웅)'은 지난 1회와 2회에서도 소개된 작품으로 타워팰리스가 지척인 서울 강남구 포이동의 재개발 문제를 다룬 영화이다. 이 영화는 지난 2010년 후쿠오카 아시아영화제에서 대상을 받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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