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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장기근속 사원 해외 연수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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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장기근속 사원 해외 연수 시행
  • 류지일
  • 승인 2014.04.1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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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장기근속 사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글로벌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2014년 장기근속 사원 인센티브 투어’프로그램을 시행한다.

 
16일 관계자에 따르면, ‘장기근속 사원 인센티브 투어’는 일과 삶의 균형 있는 조화를 지향하고 인재 양성을 중시하는 한국타이어 고유의 기업문화와 경영철학을 반영해 만든 사원 복지 프로그램이다.

 
한국타이어는 16일부터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밑거름이 된 20~30년 차 장기근속 사원 506명(30년 장기근속자 : 39명, 20년 장기근속자: 467명)을 대상으로 해외 연수를 실시한다.

20·30년차 장기근속사원 해외연수에는 오랜시간동안 묵묵히 남편 곁을 지키며 외조해 온 아내들도 초대된다.

 
20년 장기근속 사원은 4박 6일의 일정으로 인도네시아 웨스트 자바 베카시공단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 공장을 견학한 후 자카르타와 발리를 여행할 예정이다.

또한, 30년 장기근속 사원의 경우 5박 7일의 일정으로 헝가리 라짤마쉬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헝가리공장과 헝가리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등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위상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와함께 15년 장기근속 사원 57명은 오는 10월 경 한국타이어의 중국 가흥공장과 현지 글로벌 초우량 기업을 견학하며 견문을 넓히게 된다.

한국타이어 대표이사 서승화 부회장은 “오랜 시간 동안 한결 같은 열정과 노력으로 함께 달려온 사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원들의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고 회사와 사원이 서로 윈윈(win-win)하는 선진 기업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사원들이 스스로 혁신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기업 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쳐(Proactive culture)’ 육성을 위해 다양한 투자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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