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양뉴스통신] 김갑진 기자= 안동시에서도 이달 말부터 ‘꼬마버스 타요‘가 운행된다.
서울시에서 지난 3월26일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운행을 시작한 ‘꼬마버스 타요‘가 전국적인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에서도 안동버스, 경안여객, 동춘여객 등 시내버스 3사가 합의해 어린이 날 이전에 꼬마버스 캐릭터를 디자인 한 ’타요 버스‘ 운행을 준비하고 있다.
운행노선은 안동댐 문화관광단지 방면으로 운행되는 3번 버스 2대와 시내순환 81번버스 2대 등 총4대가 운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우리지역 시내버스 3사가 협력해 ‘타요 버스’를 운행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빠르면 다음 주말인 4월26일부터 운행을 시작해 다음 달 말일까지 36일간 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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