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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규 마을기업 2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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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신규 마을기업 2곳 선정
  • 윤용찬
  • 승인 2014.04.17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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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동양뉴스통신] 윤용찬 기자= 경북 경주시(경제진흥과)는 지난 1일 경주시 마을기업심사위원회에서 1차 마을기업 심사에 이어 11일 경상북도 마을기업심사위원회에서 2차 마을기업 심사를 완료한 결과 일반형 마을기업으로 ‘영농조합법인 아리아마을기업’ 과 기술지원형 마을기업으로 ‘초록빛공장’ 을 선정했다.

 

‘영농조합법인 아리아마을기업’ 은 외동읍 방어리 마을부녀회(5명)가 중심이 되어 친환경 쌀을 활용, 강정을 생산하여 설명절에 판매하는 업체로 앞으로 강정뿐만 아니라 조청, 태양초 고추장을 연중 생산 판매할 예정인 마을기업이다. 

 

‘초록빛공장’ 은 태양광관련 기술을 가진 청년(5명)이 중심이 되어 태양광 생산 및 보급에 목적을 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기술지원형 마을기업이다. 

 

영농조합법인 아리아마을기업과 초록빛공장은 다음달 12일에서 14일에 실시하는 안전행정부의 마을기업 현장실사를 거쳐 2014년 마을기업으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신규마을기업은 5000만원 내에서 정부 지원을 받게 되며, 마을기업 육성사업 취지에 맞게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 제공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관계자는 “마을기업을 육성하여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하지역공동체 활성화로 일자리도 창출하여 시민이 행복한 경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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