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5월 9일부터 열리는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전면 취소한다.
구는 17일 유성온천문화축제 준비 일정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와 관련해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축제추진위원회 및 대행사와 협의를 거쳐 오는 21일 축제추진회를 열어 취소를 공식 결정한다.
한편 올해 대전 유성온천문화축제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유성전통시장과 온천로 일원에서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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