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7 18:13 (화)
구례군, 남악제 및 군민의날 행사 10월로 전격 연기
상태바
구례군, 남악제 및 군민의날 행사 10월로 전격 연기
  • 오춘택
  • 승인 2014.04.17 1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발생한 세월호 침몰 참사와 관련 전 국민적 애도 물결에 동참하는 의미로 지리산남악제 및 군민의날 행사를 10월로 전격 연기하기로 했다.

다만 20일 치뤄지는 남악제례와 헌공다례 의식은 일정대로 시행된다.

군 관계자는 “세월호 침몰사고 실종자의 조속한 구출과 희생자에 대한 추모 의미에서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개최하기로 예정된 ‘제70회 지리산남악제 및 제33회 군민의날 행사’를 10월로 전격 연기하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