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교사들의 성폭력 예방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성폭력 예방교육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성교육 전문강사 인력풀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초ㆍ중등교사 중에서 선발된 5명의 기존 교사와 함께 올해 5명을 추가해 모두 10여명의 성교육전문가 인력풀을 구성한다.
이들은 21일부터 건교사 미배치교 중 신청학교 22개교를 지원하며, 후반기에도 각 학교의신청을 받아 지원에 나선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에서 교육경험이 많은 교사들로 구성된 성교육전문가 인력풀을 통해 교사들의 성폭력 예방교육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생들에게 현장에 맞는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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