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동부교육청은 24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운영하는 중학교의 노래·연기·춤에 끼가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소리Dream 뮤지컬’ 단원을 모집한다.
‘소리Dream 뮤지컬단’은 동부교육청이 건양대학교평생교육원과 협력을 통해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지원사업에 공모ㆍ선정되어 2년 연속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동부교육청은 대상 중학교 21교에서 학생 25명을 모집해 오는 10월까지 ‘소리Dream 뮤지컬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소리Dream 뮤지컬단은 학생들이 함께 뮤지컬 작품을 만들어내는 과정 가운에 자신감과 성취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오디션, 캠프, 노래ㆍ연기ㆍ춤 과정, 공연관람, 발표회 등 참여식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뮤지컬단원을 희망하는 중학생은 소속학교 교육복지실 및 담당교사에게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동부교육청 관계자는 “향후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실시하여 최종 25명을 단원으로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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