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한밭교육박물관은 교육관련 근현대 유물을 구입한다.
구입대상은 △실업교육 △유아교육 △대전교육 △예체능교육 △학생 생활 관련 총 5개 분야로 분야별 교과서, 교구, 각종 도구, 기록물 등이다.
역사적ㆍ학술적 가치가 높은 자료가 우선 대상이며, 출처가 불분명하거나 훼손이 심한 자료는 제외된다.
박물관은 각 분야관련 유물 구입을 통해 우리나라 및 대전의 교육 흔적을 찾아 보존ㆍ관리하며 전시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소장 자료의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은 한밭교육박물관이나 대전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전자우편(hanbatmu@edurang.net)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유물은 박물관 감정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로 구입여부와 가격이 결정되고, 계약관련 법규 및 절차의 철저한 준수 아래 계약이 이루어진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홈페이지(www.hbem.or.kr)를 참조하거나 한밭교육박물관 학예연구실(042-670-22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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